27일 대구경북의 아침 최저기온은 전날(-2~8도)과 비슷하거나 낮은 분포를 보이면서 다소 쌀쌀할 전망이다.
대구기상청에 따르면 주요지점 아침 최저기온 ▷봉화 -0.7 ▷의성 0.3 ▷안동 1.3 ▷청송군 1.4 ▷상주 1.7 ▷영주 1.8 ▷문경 1.9 ▷영천 2.9 ▷구미 3.1 ▷경주시 3.4 ▷대구 3.9도 등이다
기상청은 28일부터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기온이 크게 떨어지겠다고 예보했다.
중국 발해만 부근에서 동진하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대구와 경북에는 오후 한때 돌풍과 함께 5mm 내외의 비 또는 눈이 오겠고, 울릉도·독도는 오전부터 내린 비가 29일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기상청은 "특히 29일 아침 기온은 10도 내외로 큰 폭으로 떨어져 한파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다"라며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추워지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댓글 많은 뉴스
與 진성준 "집값 안 잡히면 '최후수단' 세금카드 검토"
이재명 정부, 한 달 동안 '한은 마통' 18조원 빌려썼다
안철수 野 혁신위원장 "제가 메스 들겠다, 국힘 사망 직전 코마 상태"
李 대통령 "검찰개혁 반대 여론 별로 없어…자업자득"
"김어준 콘서트에 文·김민석 줄참석…비선실세냐" 野 비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