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회적경제기업 '빛글' 협동조합(대표 박연정)은 대구 달서구청과 함께 '2021년 달서청년 디지털 혁신 일자리 사업'을 실시한다. 달서구청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이번 사업은 달서구에 거주하는 만 39세 이하 청년 구직자(디지털 분야 전공자, 국가공인자격증 소지자 우선 지원) 40명과 이들을 채용(최대 3명)할 달서구 소재 중소기업이 모집 대상이다. 단순노무 및 사무보조 업무는 제외된다.
선정된 기업에는 청년 근로자 인건비와 4대 보험 사업주 부담금을 10개월 동안 지원한다. 선발 고용된 청년에는 디지털 인재 직무능력 배양을 위한 교육을 제공한다.

빛글 협동조합은 장애인, 노인 등 취약계층과 지역 청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하는 디지털 전문 분야 사회적경제기업이다. 방송작가, 다큐멘터리 사진가, 사회복지사, 웹디자이너들이 사진 및 다큐 영상 제작, 라이브 스트리밍, 온라인 전시영상 제작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
박연정 대표는 "지역 청년들이 디지털 인재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하우를 최대한 쏟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달서구청 홈페이지(dalseo.daegu.kr) 및 빛글 협동조합 홈페이지(www. bitgul.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053)262-6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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