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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영삼 신임 경북 상주교도소장.
안영삼(54) 신임 경북 상주교도소장은 "코로나19의 철저한 방역과 수용자들에게 더 나은 희망의 교정이 실현될 수 있도록 노력 할 것"이라며 "직원과 더욱 소통을 강화하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교정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취임 포부를 밝혔다.
경북 상주시 중동면이 고향인 안 소장은 1997년 교정간부 41기로 공직에 입문했다. 2019년 서기관으로 승진한 뒤 수원구치소 보안과장, 안양교도소 부소장 등을 거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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