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글로벌 인재 양성과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해 계명문화대학교(총장 박승호)와 20일 구청 5층 회의실에서 청년 해외취업 K-Move스쿨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두 기관은 K-Move스쿨 운영을 위한 협업 체계 구축, 글로벌 인재 양성 지원 ,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지속적인 정보 교류 및 네트워킹을 추진하기로 했다.
K-Move스쿨은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으로부터 교육 및 운영 과정을 위탁받아 실시되는 해외 산업체 수요 맞춤형 프로그램이다.
이번에 추진하는 '말레이시아 글로벌 기업체 인력 양성 연수 과정'은 금년 상반기 중 참여자 20명을 선발, 2022년 3월까지 기업체 맞춤형 교육 후, 해외 현지 기업과 연계해 해외 취업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청년들의 해외 취업 도전에 드는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정부 지원금 외에 지자체 지원을 추진한 것"이라며 "이번 업무협약처럼 앞으로도 양질의 청년 글로벌 일자리 창출을 위한 노력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댓글 많은 뉴스
[단독] '애국가 부른게 죄?' 이철우 지사, 국가공무원법 위반 혐의로 경찰에 고발돼
여권 잠룡 홍준표·한동훈·오세훈, "尹 구속 취소 환영·당연"
이재명 "검찰이 산수 잘못 했다고 헌정파괴 사실 없어지지 않아"
홍준표 "尹탄핵 기각되면 혼란, 인용되면 전쟁…혼란이 나아"
민주당 "검찰총장, 시간 허비하며 '尹 석방기도' 의심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