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7명, 경북 8명 등
코로나19 확산세가 주춤하는 양상을 보이는 가운데 21일 신규 확진자 수는 400명대 초반을 기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01명 늘어 누적 7만3천918명이라고 밝혔다.
전날(404명)보다 3명 줄면서 이틀째 400명대를 유지했다.
지난달까지만 해도 연일 1천명대를 기록했던 신규 확진자는 새해 들어 서서히 줄어들기 시작해 최근 300명대까지 내려왔다가 400명대로 소폭 증가한 상태다.
이날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380명, 해외유입이 21명이다.
지역별로는 서울 122명, 경기 133명, 인천 22명 등 수도권이 277명을 기록했다.
다른 지역은 ▷대구 7 ▷경북 8 ▷부산 19 ▷광주 5 ▷대전 0 ▷울산 2 ▷세종 1 ▷강원 6 ▷충북 7 ▷충남 10 ▷전북 4 ▷전남 14 ▷경남 15 ▷제주 5명 등이다.
지난해 11월 중순부터 본격화한 이번 '3차 대유행'은 지난달 25일(1천240명) 정점을 기록한 후 감소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달 들어 신규 확진자는 일별로 1천27명→820명→657명→1천20명→714명→838명→869명→674명→641명→657명→451명→537명→561명→524명→512명→580명→520명→389명→386명→404명→401명을 기록해 3주간 이틀을 제외하고는 모두 1천명 아래를 유지했다.
최근 1주일만 보면 300명대가 2번, 400명대가 2번, 500명대가 3번이다.
댓글 많은 뉴스
[정진호의 매일내일(每日來日)] 3·1절에 돌아보는 극우 기독교 출현 연대기
김세환 "아들 잘 부탁"…선관위, 면접위원까지 교체했다
민주 "이재명 암살 계획 제보…신변보호 요청 검토"
野, '줄탄핵'으로 이득보나…장동혁 "친야성향 변호사 일감 의심, 혈세 4.6억 사용"
尹공약 '금호강 르네상스' 국비 확보 빨간불…2029년 완공 차질 불가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