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사업으로 1억5천만원 후원금 전달 예정
장현민(무궁화고속관광 대표) 단장이 이끄는 제8기 대구시장애인체육회 지원단이 출범했다.
대구장애인체육회는 20일 지역 장애인체육 발전을 위한 후원단체인 8기 지원단이 역대 최다인원인 125명으로 꾸려져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8기 지원단은 코로나19라는 악재가 몰아쳐 너나할 것 없이 어려움에 처해있지만, 역대 가장 많은 인원이 장애인체육발전에 관심을 갖고 뜻을 모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8기 지원단은 첫 행보로 1억5천만원의 후원금을 대구장애인체육회에 전달할 예정이다.
지원단은 지역 장애인체육 발전에 앞장서고 후원 및 장학사업을 위해 2012년 결성됐다.
장현민 단장은 "코로나19로 전 국민이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지만 이럴 때일수록 나눔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힘을 보태고 싶다"며 "지원단은 올해 지역 내 장애체육인들이 체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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