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녀시대' 태연(32)이 일본의 동요 스타 무라카타 노노카(2)를 커버해 화제다.
지난 19일 오후 태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노노카짱 내가 많이 좋아해요. 그냥 개인 소장하려던 영상인데, 진짜 팬이어서 이러는 거예요. 앞으로도 좋은 노래 많이 들려주세요. 응원해요"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태연이 공개한 영상에는 노노카 양이 대회에서 불렀던 동요 '강아지 경찰'을 따라 부르는 자신의 모습이 담겼다.
태연은 노노카 양처럼 앞머리를 빼곡히 내리고 양갈래머리를 한 채 노노카 양의 표정과 동작을 그대로 따라하며 팬심을 드러냈다.
노노카 양은 지난해 11월 일본 NHK 주최 '제35회 어린이 동요 대회'에서 은상을 수상한 2세 아기다.
최근 피아노 다리보다 작은 체구로 율동을 하며 동요를 열창하는 귀엽고 앙증맞은 영상이 한국에서 화제가 돼 많은 한국 팬이 생겼다.
김윤지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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