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반 5분 결승골 '쾅'…수비수 몰고 다니며 '원톱의 정석'
이재성도 도움 추가…팀은 패배
프랑스 프로축구 지롱댕 드 보르도의 황의조가 시즌 3호 골을 터트리며 자신의 진가를 알렸다. 2경기 연속 공격포인트를 올린 황의조는 최근 6경기에서 3득점, 1도움으로 상승세다.
황의조는 18일 프랑스 니스의 알리안츠 리비에라에서 끝난 2020-2021시즌 리그1 20라운드 니스와의 원정경기에서 후반 5분 페널티지역에서 야신 아들리가 건네준 공을 넘어지면서 슈팅, 팀의 시즌 시즌 첫 연승을 잇는 결승골을 터트렸다. 보르도는 3대0 승리했다.
지난 10일 어시스트에 이어 2경기 연속 공격포인트. 시즌 초 부진했던 황의조는 최근 6경기에서 3골 1도움으로 주가를 높이고 있다.
황의조는 24일 승점 1점 앞선 리그 7위팀 앙제를 상대로 연속 골에 도전한다.
이날 독일프로축구 2부 분데스리가에서 활약하는 이재성(홀슈타인 킬)도 시즌 3호 도움으로 공격포인트를 쌓았다. 이재성은 1대2로 추격하던 후반 32분 야니 제라의 동점 골을 어시스트해, 올 시즌 정규리그 공격포인트를 6개(3골 3도움)로 늘렸다. 킬은 후반 40분 로빈 보르무트에게 결승골을 얻어맞고 카를스루에에 2대3으로 졌다.
댓글 많은 뉴스
與 진성준 "집값 안 잡히면 '최후수단' 세금카드 검토"
'곳간 지기' 했던 추경호 "李대통령 배드뱅크 정책 21가지 문제점 있어"
채무탕감 대상 중 2천명이 외국인…채무액은 182억원 달해
李정부, TK 출신 4인방 요직 발탁…지역 현안 해결 기대감
안철수 野 혁신위원장 "제가 메스 들겠다, 국힘 사망 직전 코마 상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