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가부 성과평가 '가등급' 받아…광역센터 상위 17%
코로나19 딛고 다양한 프로그램 선보여 높은 점수
경북여성정책개발원·경북광역여성새일센터가 여성가족부에서 선정하는 새일센터 성과평가에서 3년 연속 최고 등급인 '가등급'를 받았다.
여성가족부 새일센터 성과평가는 전국 157곳 새일센터를 대상으로 취업 및 창업지원, 구인·구직 발굴 및 상담, 사후관리, 지역사회 및 유관기관 간 연계 등에 대한 운영실적을 평가해 가~마등급까지 5개 등급을 부여한다. '가등급'은 상위 17%에게만 주어진다.
경북여성정책개발원는 코로나19로 열악한 환경에서도 도내 경력단절 여성들을 대상으로 취업 및 창업상담, 구인·구직, 국비 직업교육 훈련, 온라인을 통한 경제·창업 프로그램, 기업체 협력네트워크 구축 등 다방면에서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한 점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최미화 경북여성정책개발원장은 "이번 성과는 코로나 위기 속에서도 함께 어려운 시간을 함께 이겨내준 모두의 덕분"이라며 "2021년 올해도 여성을 위한 취업 및 창업전문기관으로서 혁신적인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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