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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소방안전본부와 북부소방서 직원 50여명은 15일 코로나19 장기화 등으로 인한 혈액 수급 위기에 작은 보탬이 되고자 헌혈운동에 동참했다.
박정원 대구소방안전본부 소방행정과장은 "이번 헌혈 운동을 통해 헌혈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혈액 수급에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면서 "대구소방은 헌혈에 대한 긍정적인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헌혈 운동을 꾸준히 이어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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