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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대구 도심 분수대 동파 방지 덮개(위)와 볏짚 가림막(가운데), 배전반 등 시설물에 '마스크 쓰GO 운동' 관련 캐치프레이즈가 붙어있다. 대구시는 지난해 5월 교통수단과 공공시설 이용시 마스크 착용 의무화를 전국 최초로 시행한 이후 마스크 쓰GO 범시민운동을 전개해 전국적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우태욱 기자 woo@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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