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찬바람이 싱싱 불면
시장통 난점 사람들은
두터운 옷을 껴입지만
그래도 찬 기운 도는 날이면
시간 날 적마다
화롯가에 모여 서서
따끈한 국물을 마신다.
강추위가 며칠간 계속되고
동장군이 기승을 부리면
난점 사람들은 하나 둘씩
화롯가에 모여 들어
얼큰한 안주를 곁들어
한 잔의 술을 들이키고 나면
추위는 금세 사라지고 말지.
손경찬 (대구예술총연합회 정책기획단장)
[단독] 경주에 근무했던 일부 기관장들 경주신라CC에서 부킹·그린피 '특혜 라운딩'
최재해 감사원장 탄핵소추 전원일치 기각…즉시 업무 복귀
"TK신공항, 전북 전주에 밀렸다"…국토위 파행, 여야 대치에 '영호남' 소환
헌재, 감사원장·검사 탄핵 '전원일치' 기각…尹 사건 가늠자 될까
'탄핵안 줄기각'에 민주 "예상 못했다…인용 가능성 높게 봐"
댓글 많은 뉴스
[단독] 경주에 근무했던 일부 기관장들 경주신라CC에서 부킹·그린피 '특혜 라운딩'
최재해 감사원장 탄핵소추 전원일치 기각…즉시 업무 복귀
"TK신공항, 전북 전주에 밀렸다"…국토위 파행, 여야 대치에 '영호남' 소환
헌재, 감사원장·검사 탄핵 '전원일치' 기각…尹 사건 가늠자 될까
'탄핵안 줄기각'에 민주 "예상 못했다…인용 가능성 높게 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