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800명 돌파… 803명

입력 2021-01-14 09:44:08

13일 8명 추가 발생…누적확진자 803명으로 늘어

경북 경산에서 14일 오전 9시 기준 8명의 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발생해 누적 확진자가 800명을 넘어섰다.

경산에서 지난해 2월 19일 코로나19 첫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11개월 만에 누적확진자가 803명으로 늘었다.

경산시민들이 경산시보건소 선별진료소를 찾아 코로나 19 검사를 받기 위해 줄을 서 기다리고 있다. 매일신문DB
경산시민들이 경산시보건소 선별진료소를 찾아 코로나 19 검사를 받기 위해 줄을 서 기다리고 있다. 매일신문DB

경산시에 따르면 14일 오전 9시 기준 전날(13일) 8명이 코로나 19 양성판정을 받았다. 이들은 확진자 중에는 대구 동구 확진자 접촉자 1명, 지난 12일 경산 #792 확진자의 접촉자 6명, 대구 동구 확진자의 접촉자 1명이 자가 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1명, 브라질에서 입국한 외국인 1명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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