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121명, 서울 111명, 경북 15명, 대구 7명
13일 오후 6시 기준 전국에서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진자 379명이 신규로 발생했다.
이는 전날인 12일 오후 6시 기준 440명과 비교해 61명 적은 것이다.
최근 한 주, 즉 1월 6~12일 치 전국 일일 확진자 수는 다음과 같다.
868명(1월 6일 치)→674명(1월 7일 치)→641명(1월 8일 치)→664명(1월 9일 치)→451명(1월 10일 치)→536명(1월 11일 치)→562명(1월 12일 치)
최근 이틀 연속 500명대 기록을 쓰고 있다.
어제인 12일 치의 경우 오후 6시 기준 440명에서 남은 6시간 동안 122명이 추가로 집계돼 562명이 됐다.
오늘인 13일 치도 비슷한 흐름으로 향후 6시간 동안 집계가 이뤄질 경우, 최종 500명대가, 또는 '선방'할 경우 400명대도 가능한 상황이다.
그러면서 사흘 연속 500명대 기록 내지는 지난 10일 치에 이어 재차 400명대로 하락하는 기록을 쓸 가능성도 높은 상황이다. 특히 11, 12, 13일 모두 평일이라는 점에서 이같은 감소세에 긍정적 의미를 부여할 수 있을 전망이다.
특히 이번 한 주 일일 확진자 등 방역 성적은 정부가 사흘 뒤인 16일 발표할 새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안 내용에도 영향을 줄 전망이다. 현재 헬스장 등 집합금지업종 영업 재개 및 카페 등 집합제한업종 방역 조치 완화 등의 단계적 추진이 예상되고 있는데, 그 근거가 뒷받침돼야 하기 때문이다.
이날 오후 6시 기준 지역별 신규 확진자는 이렇다.
▶경기 121명 ▶서울 111명 ▶부산 28명 ▶인천 21명 ▶광주 19명 ▶경북 15명 ▶경남 15명 ▶충북 12명 ▶강원 9명 ▶대구 7명 ▶충남 7명 ▶울산 6명 ▶전북 3명 ▶전남 3명 ▶제주 2명.
현재까지 대전과 세종에서는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은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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