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 13일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800명 넘어서

입력 2021-01-13 17:19:06

누적 확진자 801명, 13일 하룻동안 6명 추가 발생

경북 경산에서 13일 6명의 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발생해 누적 확진자가 800명을 넘어섰다.

경산시민들이 경산시보건소 선별진료소를 찾아 코로나 19 검사를 받기 위해 줄을 서 기다리고 있다. 매일신문DB
경산시민들이 경산시보건소 선별진료소를 찾아 코로나 19 검사를 받기 위해 줄을 서 기다리고 있다. 매일신문DB

경산시에 따르면 13일 오후 5시 기준으로 하룻동안 6명이 코로나 19 양성판정을 받았다. 이들은 확진자 중에는 자가 격리 해제전 검사에서 1명, 확진자와 접촉한 가족과 지인 등 지역감염 4명, 브라질에서 입국한 외국인 1명 등이다.

이로써 경산에서는 지난해 2월 19일 코로나19 첫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11개월만에 누적확진자가 801명으로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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