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13명, 경북 23명 등
코로나19 '3차 대유행'의 기세가 한풀 꺾인 가운데 13일 신규 확진자 수는 500명대 중반을 나타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62명 늘어 누적 7만212명이라고 밝혔다.
전날(537명)보다 25명 늘었으나 이틀 연속 500명대를 유지했다.
신규 확진자는 지난 11일(451명) 400명대 중반까지 떨어졌다가 소폭 증가한 상태다.
이날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536명, 해외유입이 26명이다.
지역별로는 서울 148명, 경기 189명, 인천 20명 등 수도권이 357명을 차지했다.
다른 지역은 ▷대구 13 ▷경북 23 ▷부산 35 ▷광주 3 ▷대전 9 ▷울산 11 ▷세종 0 ▷강원 20 ▷충북 11 ▷충남 4 ▷전북 7 ▷전남 0 ▷경북 23 ▷경남 42 ▷제주 1명 등이다.
지난해 11월 중순부터 이어진 이번 3차 대유행은 새해 들어 완만한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이달 신규 확진자는 일별로 1천27명→820명→657명→1천20명→714명→838명→869명→674명→641명→664명→451명→537명→562명을 기록해 이틀을 제외하면 모두 1천명 아래를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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