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yond the Best, 신뢰와 함께 50년, 미래를 선도하는 100년'
국내 최대 회계법인인 삼일회계법인이 11일 창립 50주년을 맞아 사회와 함께 지속가능성을 높이자는 취지를 담아 기념 엠블럼과 슬로건을 발표했다.
엠블럼은 숫자 50과 PwC 브랜드 색상, 그리고 무한대 기호를 연계하여 삼일회계법인의 지속가능성과 성장의 의미를 담았다.
윤훈수 삼일회계법인 대표이사는 "삼일이 지금까지 축적해 온 경험·전문성·책임감을 기반으로 저력을 발휘해 사회의 지속가능성을 높여가는 원년으로 삼겠다."라고 밝혔다.
삼일회계법인은 작년 말 창립 50주년 사업의 하나로 공익법인 회계시스템을 개발해 100여 개 공익법인에 무료로 배포한 바 있다.
청소년 대상 회계교육 콘텐츠, 기업을 위한 내부회계관리제도 교육 콘텐츠 등도 제작해 유튜브 채널에 배포할 예정이다.
국내 회계법인 중 처음으로 '탄소 제로' 이행을 제시하고 오는 2030년까지 매년 탄소배출량을 전년 대비 4.3%씩 감축하겠다는 계획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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