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 농수산식품공사가 운영하는 가락몰에서 상인 4명이 코로나19 확진을 받았다.
방역당국은 건물 1층 전체를 10일까지 폐쇄하고 종사자 1천200여명을 검사키로 했다.
9일 서울시와 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후까지 건어직판 매장 임대상인 3명과 축산직판 매장 상인 1명이 송파구보건소로부터 확진 통보를 받았다.
확진자 발생으로 가락몰 1층 영업장을 모두 폐쇄하고 수산·건어·축산 매장 360개 점포의 영업을 중단시킨 후 종사자들을 내보냈다.
방역당국은 가락몰 1층 전체 종사자 1천200명을 검사키로 하고 이들이 일단 자가격리하도록 공지했다.
댓글 많은 뉴스
문재인 "정치탄압"…뇌물죄 수사검사 공수처에 고발
이준석, 전장연 성당 시위에 "사회적 약자 프레임 악용한 집단 이기주의"
[전문] 한덕수, 대선 출마 "임기 3년으로 단축…개헌 완료 후 퇴임"
대법, 이재명 '선거법 위반' 파기환송…"골프발언, 허위사실공표"
민주당 "李 유죄 판단 대법관 10명 탄핵하자"…국힘 "이성 잃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