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지역 중심 마스크 제조업체들로 구성
경북마스크협동조합(이사장 최상관)은 7일 구미시에 마스크 6만7천 장(1천50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
경북마스크협동조합은 지난해 12월 구미 지역을 중심으로 마스크 관련 제조업체 16곳 대표들로 구성됐다. 마스크 공급 과잉을 겪는 제조업체의 어려움 등에 공동 대응하자는 취지로 설립됐다.
최상관 이사장은 "시민들이 코로나19를 극복하는 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 코로나19의 빠른 종식을 위해 언제든지 추가 기부할 의사가 있다"고 말했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시민의 안전을 지켜낼 값진 나눔이다. 나눔의 손길에 힘입어 코로나19 종식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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