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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5도까지 내려가며 사상 최고의 북극한파가 밀어닥친 8일 오후 대구 수성못이 꽁꽁 얼어붙어 있다. 기상청 관계자는 주말까지 이번 추위가 계속될 것이라 며 수성못의 완전 결빙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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