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8일 코로나19 확진자가 30명 추가됐다고 밝혔다. 이날 늘어난 확진자로 경북은 2천583명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를 기록했다.
경북도에 따르면 8일 0시 기준 지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구미 9명, 포항 8명, 경주 3명, 김천 3명, 상주 2명, 칠곡 2명, 영주 1명, 경산 1명, 청도 1명 등 모두 30명이 증가했다.
구미에서는 간호학원 관련 확진자의 접촉자 3명이 확진판정을 받았으며 구미 송정교회 관련 접촉자 4명이 자가 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됐다. 구운교회 관련 접촉자 2명은 자가격리 중 증상이 나타나 검사 결과 확진인 것으로 나타났다.
포항에서는 상주 열방센터 방문자 검사에서 1명이 감염됐다. 또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 4명이 추가로 양성으로 나왔다. 코로나19 증상으로 선별진료소를 방문한 2명과 북아프리카에서 입국한 1명도 각각 확진판정을 받았다. 경주 3명, 김천 3명, 상주 2명은 역학조사 결과 지역 확진자의 접촉자들로 밝혀졌다.
칠곡에서는 구미 소재 간호학원 관련 확진자의 접촉자 2명이 양성으로 나왔으며 영주에서는 영주교회 관련 접촉자 1명이 자가 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됐다.
청도 1명은 요양병원 선제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경산 1명은 해외유입 사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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