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에서 하루동안 코로나19 확진자가 18명 추가됐다.
8일 대구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보다 18명이 증가한 8천5명으로 집계됐다.
신규 확진자는 주소지별로 수성구 6명, 북구 5명, 서구 4명, 달서구 2명, 남구 1명 등에서 발생했다.
추가 확진자 중 11명은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다.
동구 광진중앙교회 관련 2명, 수성구 성덕교회 관련 1명, 달서구 N의원 관련 1명이 추가됐다. 이에 따라 이들 교회 관련 확진자는 현재까지 각각 86명, 30명으로 늘었고 N의원 관련은 29명이 됐다.
나머지는 확진자의 접촉자들은 자가격리 과정 또는 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감염 경로를 알수 없는 6명의 확진자도 발생해 방역당국이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1명은 나이지리아에서 입국한 뒤 실시한 검사에서 확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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