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북부보훈지청(지청장 우진수)은 1월 이달의 우리지역 현충시설로 문경시 마성면에 있는 박열의사기념관을 선정했다.
2012년 9월 개관한 박열의사기념관에는 일제강점기 그의 독립운동과 아나키스트 활동을 재조명할 수 있는 다양한 자료가 전시돼 있다.
특히 영화로도 소개됐던 일본인 아내이자 아나키스트 동지인 가네코 후미코와의 인연과 사랑을 과거 재판 자료 등을 통해 살펴볼 수 있다.
국가보훈처는 2012년 박열의사기념관을 현충시설로 지정했으며 박열 의사 서거일인 1월 17일에는 매년 추모식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