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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최초로 1900년대 노면전차를 재현한 '트롤리버스'가 안동에서 9일부터 운행을 시작한다. 6일 오후 시민들이 안동버스 차고지에 주차된 트롤리버스에 탑승하고 있다. 안동시는 트롤리버스를 안동의 대표 관광지인 하회마을을 순환하는 246번 시내버스 노선에 투입해 하루 5회 운행할 예정이다. 김영진 기자 kyjmaeil@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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