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오후 문재인 대통령이 박범계 법무부장관 후보자와 한정애 환경부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요청안을 재가했다.
이에 따라 인사청문요청안은 이날 오후 5시쯤 국회에 제출됐다고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이 취재진에게 밝혔다.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해 12월 30일 두 후보자를 각각 법무부 장관 및 환경부 장관에 지명했고, 이어 일주일만에 인사청문요청안도 재가한 것이다.
이어 국회는 인사청문회 일정을 짜 진행하게 된다. 이어 국회는 오는 25일까지 인사청문경과보고서를 청와대에 제출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