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남 합천군보건소는 지난 5일 삼성합천병원와 '임신부 산전검사 지원사업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초음파 검진 ▷태아 기형아검사 ▷C형간염검사 ▷임신성 당뇨검사 등 항목에 대해 보건소 등록 임신부에게는 12만원 상당의 무료쿠폰을 제공하게 된다.
산전검사를 무료로 지원받고자 하는 임신부는 보건소 모자보건실에서 쿠폰을 발급 받고 관내 지정 산부인과(삼성합천병원)에 쿠폰을 제출한 후 산전 검사를 무료로 제공받을 수 있다.
합천군보건소 관계자는 "임신부 산전 검사비 무료지원 사업이 합천에서도 확대 운영됨에 따라 임신·출산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지역 주민의 건강한 출산에 도움을 줘 '아이 낳기 좋은 합천군'으로 거듭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댓글 많은 뉴스
與 진성준 "집값 안 잡히면 '최후수단' 세금카드 검토"
채무탕감 대상 중 2천명이 외국인…채무액은 182억원 달해
안철수 野 혁신위원장 "제가 메스 들겠다, 국힘 사망 직전 코마 상태"
李정부, TK 출신 4인방 요직 발탁…지역 현안 해결 기대감
"김어준 콘서트에 文·김민석 줄참석…비선실세냐" 野 비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