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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기상 소한(小寒)인 5일 대구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에 마련된 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의료진이 난로에 언 몸을 녹이고 있다. 대구기상청은 6일부터 매서운 한파가 불어닥쳐 7∼9일이 이번 추위의 최대 고비가 될 것이라고 예보했다. 성일권 기자 sungig@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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