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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과 경북 안동을 2시간대로 잇는 중앙선 KTX가 5일 개통됐다. 이날 청량리를 출발한 신형 고속열차 'KTX-이음'이 안동역에 도착하고 있다. 안동시는 KTX 운행으로 수도권에서 반나절 생활권 시대가 열림에 따라 관광객 맞을 채비에 본격 나설 예정이다. 안동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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