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생 위한 보건·환경 검사와 연구로 도약하자"
백하주(58) 신임 경북보건환경연구원장은 "감염병의 대유행으로 인한 어려운 시기에 경북 보건·환경 연구 분야 책임자로 중책을 맡게 돼 어깨가 무겁다"면서 "도민에게 신뢰받고 보건환경 분야의 미래 예측 기능을 수행하는 연구기관으로 거듭나도록 힘쓰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백 원장은 경북대학교 농대를 졸업한 후 1988년 경상북도 운문면사무소에서 첫 공직생활을 시작했다. 같은 해 보건환경연구소에 입사해 30여 년간 환경 분석·연구 분야에 전념해 왔다. 2015년 경북대에서 수질오염과 효소의 미세조류 변화 관계 분석으로 박사 학위를 취득한 환경 분석 및 생태전문가로 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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