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 안계지점 시작으로 안동 광석동지점, 안동시지부 부지부장 역임
경북농협 최초 여성지부장으로 전이향(55) NH농협은행 예천군지부장이 지난 4일 취임했다.
전이향 신임 지부장은 "신축년 새해에는 예천군민을 위한 농협으로 한발 더 다가가고 농업인 실익 증진과 안정적인 농업경영, 지역사회 기여 등에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다.
의성에서 태어난 전 지부장은 1998년 의성 안계지점에서 첫 근무를 시작해 안동 광석동지점, 안동시지부 부지부장 등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