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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오후 대구 동대구로에 식재된 히말라야시다 가로수 모습. 최근 엑스코선이 모노레일 형태로 계획되면서 열차가 지나는 동대구로 명물 히말라야시다 존치 여부에 시민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김영진 기자 kyjmaeil@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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