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정환재단 지음 / 생각비행 펴냄
스포츠현장에서 학생선수들의 인권침해 문제가 불거지고, 어린이들이 보호받지 못하는 안타까운 상황이 지속되면서 이를 개선하고자 '생각하는 스포츠인권 교과서'가 출판됐다.
책은 스포츠인권이 왜 중요할까요, 운동선수는 공부하지 않아도 되나요, 우리 모두 안전하게 스포츠를 즐겨요, 폭력을 겪는 선수의 마음에서 일어나는 일, 장애인이 평등하게 스포츠를 즐기는 방법, 성평등한 스포츠가 실현되는 세상, 정정당당하게 겨루는 스포츠, 운동부 학부모님에게 전하고 싶은 이야기, 어린이를 지도하는 스포츠지도자를 위하여, 스포츠가 주는 평화라는 선물 등 10개의 주제로 구성됐다.
스포츠인권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구성된 스포츠혁신위원회의 이대택 교수(국민대), 정용철 교수(서강대), 정윤수 교수(성공회대), 함은주 박사(문화연대), 홍덕기 교수(경상대) 등이 저자로 참여했다. 256쪽. 1만6천원
댓글 많은 뉴스
[단독] 예성강 방사능, 후쿠시마 '핵폐수' 초과하는 수치 검출... 허용기준치 이내 "문제 없다"
與 진성준 "집값 안 잡히면 '최후수단' 세금카드 검토"
[르포] 안동 도촌리 '李대통령 생가터'…"밭에 팻말뿐, 품격은 아직"
안철수 野 혁신위원장 "제가 메스 들겠다, 국힘 사망 직전 코마 상태"
이재명 정부, 한 달 동안 '한은 마통' 18조원 빌려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