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상도 국민의힘 국회의원(대구 중남)은 4일 대구 사랑의열매에 이웃사랑 성금 2천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곽 의원은 이날 대구 동구 신천동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실에서 열린 기탁식을 통해 "추운 겨울 대구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사랑을 전하고자 나눔을 결심하게 됐다. 이 성금이 코로나19로 더 힘들어할 소외된 이웃들에게 잘 전달돼 따뜻한 대구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사랑의열매에 따르면 곽 의원은 앞서 2019년 8월에도 자서전 판매대금 1천만원을 성금으로 기탁, 대구 나눔리더 46호 회원으로 등재됐다. 이어 지난해 3월에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성금 2천만원을 기탁하는 등 나눔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성금은 전액 대구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의료비와 생계비 등으로 지원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