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접촉자와 이동경로(동선) 등 역학 조사와 관련, 대구시 중구 소재 시민대중탕 방문자를 찾는다고 1일 밝혔다.
대구시청은 이날 오전 11시 37분쯤 긴급재난문자를 대구시 전체 주민들에게 발송, 이같이 알렸다.
대구시는 해당 업소 2020년 12월16~29일 방문자에 대해 가까운 보건소 예약 후 코로나19 감염 검사를 받아줄 것을 부탁했다.
증상이 없더라도 방문 이력이 있을 경우 검사를 받아달라는 설명이다.
해당 업소는 대구시 중구 달성공원로 2에 위치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