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에서 2명의 코로나19 확진자 추가 발생…누적 확진자 769명으로 늘어

입력 2020-12-30 17:16:16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 등

경북 경산에서 30일 하룻동안 2명의 코로나 19 확진자가 추가 발생했다. 이로써 경산의 누적 확진자는 769명으로 늘어났다.

경산시민들이 경산시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 19 진단검사를 받기 위해 줄을 서 기다리고 있다. 매일신문DB
경산시민들이 경산시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 19 진단검사를 받기 위해 줄을 서 기다리고 있다. 매일신문DB

경산시에 따르면 30일 코로나19 확진자가 2명 발생했다.

미취학 아동은 지난 18일 확진 판정을 받은 피아노 강사와 밀접접촉자 분류돼 진단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고 자가격리에 들어간 후 무증상으로 지내다 격리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판정을 받았다.

또다른 확진자는 대구 수성구에 주소를 두고 있으나 경산시보건소에서 진단검사를 받은 결과, 양성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30일 오후 4시 기준 경산의 코로나19 확진자는 769명으로 늘어났다.

최신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