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제1도시 위상 드높일 것
김병삼 신임 경북 포항시 부시장은 "경북 제1의 도시 포항에서 일하게 돼 책임감이 앞선다. 지역 경제 살리기, 코로나19 극복 등 포항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취임 포부를 전했다.
김 부시장은 1968년 경북 영천에서 태어나 영남대 경제학과와 경북대 행정대학원을 졸업했다.
1996년 지방고시 행정사무관으로 공직에 입문한 뒤 경북도 국제통상과장, 예산담당관, 의성군 부군수 등을 거쳐 2015년 지방부이사관으로 승진했다. 이후 영천시 부시장, 경북도 자치행정국장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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