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13, 구미 4, 상주 3, 안동 2, 청송 2, 경주 1, 영주 1, 예천 1, 울진 1
경북도는 28일 0시 기준 신규 코로나19 국내감염 환자가 28명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경북도에 따르면 포항에서 구룡포 확진자들의 접촉자 10명 모두 13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 나머지는 영덕 확진자의 접촉자 1명, 선별진료소 방문자 2명 등이었다. 구룡포 누적 확진자는 전날 10명, 이날 10명 등 모두 28명으로 늘었다.
교회 관련 감염 사례도 잇따랐다. 구미시에서 송정교회 관련 1명, 샘솟는교회 교인 및 접촉자 등 3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상주시에서는 한영혼교회 관련 1명,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 2명이, 영주시에서는 영주교회 관련 1명이 코로나19 양성 반응을 보였다.
이 밖에도 ▷안동 2명 ▷청송 2명 ▷경주 1명 ▷예천 1명 ▷울진 1명을 기록했다.
경상북도에서는 최근 1주일간 280명(주간 일일평균 40명)의 국내 신규 감염자가 발생했고, 5천212명이 자가격리 중이다.
댓글 많은 뉴스
나경원 "李 장남 결혼, 비공개라며 계좌는 왜?…위선·기만"
이 대통령 지지율 58.6%…부정 평가 34.2%
李대통령, 대북전단 살포 예방·사후처벌 대책 지시
김기현 "'문재인의 남자' 탁현민, 국회직 임명 철회해야"
대통령실 "국민추천제, 7만4천건 접수"…장·차관 추천 오늘 마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