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철 일러스트레이터
'서시'의 시인 윤동주가 만주 북간도의 명동촌에서 태어났다. 시인은 21세에 연희전문학교 문과에 입학했고 1942년 일본으로 건너가 도시샤 대학 영문과에 재학 중 독립운동 혐의로 체포돼 후쿠오카 형무소에서 1945년 2월 세상을 떠났다. 그의 첫 시집인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는 3년 후 유고시집으로 발간됐다. 주요 작품으로 '서시' '자화상' '별 헤는 밤' '쉽게 씌어진 시' 등이 있다.
박상철 일러스트레이터 estlight@naver.com
댓글 많은 뉴스
[단독] "김정숙 소환 왜 안 했나" 묻자... 경찰의 답은
"악수도 안 하겠다"던 정청래, 국힘 전대에 '축하난' 눈길
李대통령 지지율 2주 만에 8%p 하락…'특별사면' 부정평가 54%
한문희 코레일 사장, 청도 열차사고 책임지고 사의 표명
국회 법사위원장 6선 추미애 선출…"사법개혁 완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