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송차량 막겠다고 도로 가로질러 누워

서울 동부구치소의 확진 수용자 400여 명이 경북 청송군 진보면 소재 경북북부제2교도소로 이감되는 28일 오전 진보면 한 주민이 이번 이송을 막기 위해 교도소 입구 외곽 초소 앞 도로를 가로질러 누운 뒤 시위를 벌이고 있다.
이 주민은 "이번 이감을 청송군이나 정부에서 막아야지 그대로 진행하는 것은 불합리하다"며 "혼자라도 들어오는 호송차량을 몸으로 막겠다"고 밝혔다.
서울 동부구치소의 확진 수용자 400여 명이 경북 청송군 진보면 소재 경북북부제2교도소로 이감되는 28일 오전 진보면 한 주민이 이번 이송을 막기 위해 교도소 입구 외곽 초소 앞 도로를 가로질러 누운 뒤 시위를 벌이고 있다.
이 주민은 "이번 이감을 청송군이나 정부에서 막아야지 그대로 진행하는 것은 불합리하다"며 "혼자라도 들어오는 호송차량을 몸으로 막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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