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태경 “변이 바이러스 유입 막기 위해 외국인 입국금지 해야”

입력 2020-12-28 11:15:16

하태경 국민의힘 의원. 연합뉴스
하태경 국민의힘 의원. 연합뉴스

하태경 국민의힘 의원이 28일 페이스북에 "백신도 없는데 전염력 70% 높은 변이 바이러스 들어온다. 정부는 일본처럼 외국인 입국 금지 조치 실시하라"고 글을 남겼다

하 의원은 "영국에서 발견된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가 전 세계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신속하게 막아야 한다"고 했다.

이어 "이미 코로나19 상황은 우리나라가 감당할 수 있는 수준을 넘었다"며 "거리두기 2.5단계 실시한지 3주나 됐고 수도권은 3단계보다 강력한 5인 이상 집합금지 취하고 있지만 역부족"이라고 말했다.

또 그는 "여기에 전염력이 70%나 높은 변이 바이러스가 들어오면 우리에겐 재앙과도 같다"며 "안타깝더라도 외국인 입국 금지해 변이 바이러스 전파 막아야 한다. 소 잃고 외양간 고치는 뒷북 대책, 더 이상은 안 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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