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에서 하루동안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34명이 발생했다.
26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포항 7명, 구미 8명, 영주와 안동 각 5명, 경주 4명, 김천 2명, 경산, 상주에서 각 1명 등 지역발생 확진자가 나왔고, 포항에서 해외유입 1명이 나와 총 34명의 확진자가 추가 발생했다.
포항에서는 기존 확진자와 접촉자 4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고 유증상으로 검사를 받은 3명도 확진됐다. 또 지난 23일 유럽에서 입국한 1명이 확진됐다.
구미에서는 송정교회 관련 교인과 가족이 3명,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 5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영주에서는 영주교회 관련 확진자의 접촉자 5명이 확진됐다.
안동에서는 확진자의 접촉자 5명이 확진됐고, 경주에서는 성광교회 관련 교인 2명과 확진자의 접촉자 2명이 감염됐다.
김천에서는 구미 송정교회 교인 1명과 확진자의 접촉자 1명이 추가 확진됐다.
경산에서는 확진자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됐고, 상주에서는 유증상자 1명이 검사를 받은 양성 판정을 받았다.
경북에서는 최근 1주일간 지역발생 확진자 304명이 나와 하루평균 43.4명이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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