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천안의 외국인 대상 식료품 판매점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계속 발생하고 있다.
충남도는 천안에 거주하는 태국인 9명이 코로나19에 추가로 감염 됐다고 밝혔다.
이들은 외국인 대상 식료품점을 이용한 것으로 알려져 이곳을 중심으로 한 확산이 이어질까 긴장하고 있다.
이 식료품점에는 외국인들이 모여 대화할 수 있는 공간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방역 당국이 지난 23일 30대 태국인 1명(천안 528번)이 코로나19에 감염되자 동선에 포함된 식료품점 방문객을 검사했더니 확진자들이 급증하고 있다.
방역당국은 확진자들의 동선과 감염 역학관계를 조사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