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오후 6시 기준 전국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668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날인 23일 오후 6시까지 695명이 집계된 것과 비교해 27명 감소한 것이다.
지난 17일부터 23일까지, 즉 최근 1주일 동안 일일 확진자 발생 수를 살펴보면, 1천64명(17일 치)→1천51명(18일 치)→1천97명(19일 치)→926명(20일 치)→869명(21일 치)→1천92명(22일 치)→985명(23일 치)이었다.
전날인 23일 오후 6시 기준 695명에서 남은 6시간 동안 290명이 추가돼 1천명을 넘지 않는 985명의 일일 확진자가 집계됐다.
비슷한 추세를 보일 경우 24일 치 일일 확진자도 900명대가, 즉 이틀 연속 900명대라는 다소 긍정적인 집계가 유력하게 전망된다.
이날 오후 6시 기준 지역별 신규 확진자 수는 다음과 같다.
▶서울 206명 ▶경기 202명 ▶충남 62명 ▶인천 43명 ▶충북 33명 ▶경북 19명 ▶대구 17명 ▶부산 17명 ▶경남 14명 ▶광주 13명 ▶울산 12명 ▶제주 9명 ▶강원 8명 ▶전북 7명 ▶대전 3명 ▶전남 2명 ▶세종 1명이다.
전국 17개 모든 시·도에서 확진자가 발생한 상황이다.
수도권의 확산세가 숙지지 않고 있는 가운데 충남의 경우 이날 천안에서 30여명 규모 외국인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이날 현재까지 전국 시·도 가운데 3번째로 많은 감염 규모를 보이고 있다.
대구경북도 최근의 교회 매개 확진 추세가 다소 완화하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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