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오후 5시 경북 포항시 코로나19 확진자 1명 추가 발생

입력 2020-12-24 17:59:02

24일 총 5명 발생…이달 들어 72명째

23일 오전 대구 두류공원 야구장에 마련된 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가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대구시는 이날부터 익명 무료 검사를 받을 수 있는 임시선별검사소 3곳(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 두류공원, 달성군 다사보건지소)에 대한 운영을 시작했다. 우태욱 기자 woo@imaeil.com
23일 오전 대구 두류공원 야구장에 마련된 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가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대구시는 이날부터 익명 무료 검사를 받을 수 있는 임시선별검사소 3곳(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 두류공원, 달성군 다사보건지소)에 대한 운영을 시작했다. 우태욱 기자 woo@imaeil.com

경북 포항시는 24일 오후 5시 현재 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추가 발생해 지역 확진자 수는 총 189명이라고 밝혔다.

포항시에 따르면 이번 189번 확진자(포항시 남구)는 23일 미열 등 이상증상이 발현돼 검사를 받았으며, 24일 확진 판정을 받아 국가지정병원으로 이송됐다.

아직 명확한 감염경로는 밝혀지지 않았으며, 현재 역학조사가 진행 중이다.

한편, 포항지역에서는 24일 하루동안 총 5명의 확진자가 추가됐으며, 전체 확진자 수의 38% 가량인 72명이 이달 들어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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