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고 시설의 명품 볼링 도시를 위한 발판 마련
경북 구미시는 내년 전국체전 개최와 시민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조성된 구미시복합스포츠센터 준공식을 가졌다고 28일 밝혔다.
구미시복합스포츠센터는 사업비 244억원을 들여 2017년 착공, 올해 12월 완공됐다.
복합스포츠센터는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8천726㎡의 규모로 건립됐다. 1층에 40레인의 국내 최신 볼링시설과 핸드볼·배구·배드민턴 등 실내경기 전 종목을 치를 수 있는 다목적 체육관, 북까페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또한 전국체전 개·폐회식이 열릴 구미시민운동장도 리모델링을 했다. 구미시는 450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구조 보강, 막구조 캐노피 신설, 실내·외 보수, 트랙·잔디 교체 등을 했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대한체육의 새로운 100년을 열어가는 성공적인 체전을 개최할 수 있도록 만전의 준비를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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