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엽야구장학재단, 칠곡경대어린이병원에 후원금

입력 2020-12-23 15:54:29 수정 2020-12-23 20:49:31

이승엽야구장학재단은 지난 21일 칠곡경북대어린이병원에서 전달식을 열고 1천만원의 후원금을 전했다. 이승엽야구장학재단 제공
이승엽야구장학재단은 지난 21일 칠곡경북대어린이병원에서 전달식을 열고 1천만원의 후원금을 전했다. 이승엽야구장학재단 제공

(재)이승엽야구장학재단이 올해도 칠곡경북대어린이병원에 따듯한 마음을 전달했다.

이승엽야구장학재단은 지난 21일 칠곡경북대어린이병원에서 전달식을 열고 1천만원의 후원금을 전했다.

이 후원금은 불우환아 수술비 지원을 위해 지난 2018년도부터 올해까지 벌써 다섯번째로 이어지고 있다.

후원금 전달식에서 이승엽 이사장은 "아이가 아프면 당사자는 물론 간호하는 가족들도 더욱 힘든 시기를 보내게 된다. 우리 아이들이 씩씩하게 치료를 잘 받아 하루빨리 건강해지길 바라며 가족분들 또한 힘내셔서 잘 이겨내 시길 바란다"며 "매년 전달하는 후원금이지만 모든 아이들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없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꾸준히 아이들을 도울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승엽야구장학재단은 올해 코로나19 극복 성금 5천만원을 기부하는 등 주변의 이웃들을 위해 지속적인 기부 및 후원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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