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상식은 오는 28일 온라인으로
경상북도의회 교육위원회 박미경 부위원장(민생당·비례)이 '2020년 제5회 청소년희망대상' 광역의원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청소년희망대상은 한국청소년재단이 주관해 청소년의 삶과 밀접한 조례·입법·정책을 펼친 국회의원과 지방자치단체장, 광역·기초의회 의원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경북도의회에서는 박 부위원장이 최초 수상이다.
박 도의원은 그동안 청소년을 위한 실질적인 대안을 마련하는 데 힘써왔다.
청소년의 외상 후 스트레스 관리 및 치료를 위해 '청소년 심리적 외상 지원에 관한 조례'를 발의했다. 그 결과 법적 테두리 안에서 청소년이 심리적 안정을 찾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
또 '난치병 학생 지원에 관한 조례'를 발의, 학교 내 인슐린 투약 지원 근거를 광역시·도 최초로 규정해 청소년 복지 향상에 크게 기여했다.
박미경 도의원은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청소년 건강증진과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더욱 활발한 의정활동을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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