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 아동에 선물
대구 수성구 황금1동 희망나눔위원회(위원장 김은희)는 22일 크리스마스를 맞아 희망나눔위원들이 일일 산타가 되어 저소득가정 아동 10명에게 선물을 전달했다.
이 선물은 아동들에서 사전 조사한 선물을 전달해 어릴 적 잊지 못할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줬다. 또한 독거어르신 10명도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포근한 겨울 이불을 선물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가 전국적으로 확산됨에 따라 연말 송년행사 모임을 취소하고 아동과 독거어르신 등 저소득층 가정에 선물을 전달하는 것으로 대신했다. 김은희 희망나눔위원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일상생활이 힘든 시기이지만 이웃과의 나눔을 통해 모두가 행복한 크리스마스, 따뜻한 연말을 보내면 좋겠다"고 말했다.
댓글 많은 뉴스
[단독] "김정숙 소환 왜 안 했나" 묻자... 경찰의 답은
"악수도 안 하겠다"던 정청래, 국힘 전대에 '축하난' 눈길
李대통령 지지율 2주 만에 8%p 하락…'특별사면' 부정평가 54%
李대통령 "위안부 합의 뒤집으면 안 돼…일본 매우 중요"
국회 법사위원장 6선 추미애 선출…"사법개혁 완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