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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가 사우나를 매개로한 코로나19 감염 우려에 접촉자 파악에 나섰다.
제주도는 22일 4시 41분 재난문자를 통해 "아스타호텔 사우나 남탕(18일), 용두암해수랜드 남탕(15, 17일) 같은 시간 대 방문자 검사를 당부한다"고 알렸다.
앞서 제주도는 한라사우나와 김녕성당에서 촉발한 코로나19 확진자 감염으로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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