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청 직원 1명도 양성 판정…교회 관련 확진자로 역학조사 중
경북도교육청 본청 직원 1명이 22일 코로나19 환진 판정을 받았다. 본청에서 확진자가 나온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방역 당국은 확진자가 근무하던 부서 직원과 밀접접촉자 등 111명에 대해 검사 후 자가격리 조치했다. 또 확진자가 이용했던 경북교육청 5층 사무실을 소독하고 밀접접촉자 결과 발표까지 폐쇄한다.
이번에 확진된 직원 A씨는 경북 의성에서 출'퇴근을 해 의성지역 확진자로 분류됐다. A씨는 가족 중 교회 관련자가 있어 접촉자로 분류됐고 전날 검사한 결과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방역 당국은 교회 관련 감염자로 추정하고 역학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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